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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토큰 2049] 장현국 위메이드 "위믹스 3.0 메인넷, 10월20일 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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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편집장]

테크M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토큰 2049' 현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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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이 내달 2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메인넷이 출시된 이후에는 이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장현국 대표는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블록체인 콘퍼런스 '토큰 2049'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메인넷 론칭 계획을 포함한 향후 위믹스 비전을 설명했다.

장 대표는 "자체 메인넷 3.0을 내달 20일 출시하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목표를 잡았다"며 "메인넷은 게임에만 적용하는게 아니라 대체불가능한토큰(NFT)과 디파이(De-Fi)에 적용할 수 있다. 위믹스 3.0을 전세계 1등 메인넷으로 만들겠다는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위믹스 3.0 메인넷의 특징은 플랫폼이라는 것"이라며 "서비스와 콘텐츠를 가진 회사가 블록체인과 토큰을 몰라도 위믹스 3.0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그게 다른 메인넷들과 위믹스 3.0이 다른 점"이라고 강조했다.

메인넷 론칭 이후에는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는 블록체인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 대표는 "플랫폼 고도화 시기를 보냈고 곧 게임 출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순간이 올 것"이라며 "폭발적으로 게임 수가 증가하는 시기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봐주시면 좋겠다. 그 시기는 4분기 정도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싱가포르=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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