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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LGD, 英 왕립예술학교와 OLED 디지털아트전 '루미너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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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디지털아트 전시회 루미너스(Luminous)에서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제공=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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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OLED 패널의 기술력을 글로벌 디지털아트계에 선보이며 차세대 인재 발굴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런던 영국을 대표하는 미술디자인대학 왕립예술학교(RCA)와 OLED 디지털아트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LG디스플레이와 RCA가 OLED의 기술 혁신성을 소개하고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전시 제목은 OLED를 아트 캔버스로 활용했다는 의미를 담아 '루미너스(Luminous)'로 정했다. 런던 '올드스트리트 갤러리'에서 내달 4일(현지시간)까지 열린다.

RCA 석·박사 학생들이 전 과정에 OLED를 활용해 디지털아트를 제작했고, 이 중 상위 5개 작품을 갤러리에 전시했다.

다니엘 바리오스 오닐 왕립예술학교 디자인 학과장은 "OLED는 예술적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영감을 주는 최적의 아트 캔버스"라며 "OLED 기술 선두주자인 LG디스플레이와 협업으로 미디어아트가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라이프디스플레이프로모션 담당은 "OLED 패널은 원작자가 의도한 색을 왜곡이나 과장없이 정확하게 표현하고 투명하거나 휘어질 수 있는 폼팩터를 기반으로 최근 글로벌 디지털아트계 최적의 아트 캔버스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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