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전날보다 다소 늘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81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102명, 춘천 96명, 강릉 69명, 동해 47명, 철원 27명, 삼척 26명, 태백 19명, 정선 16명, 양구 13명, 홍천 12명, 횡성 11명, 속초 10명, 영월 9명, 인제 8명, 양양 7명, 화천 5명, 고성 3명, 평창 1명이다.

하루 전보다는 63명 늘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60명 줄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3만4천197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122개 중 4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3.6%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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