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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코로나19 제7차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 하동군이 감염취약시설에 방역소독물품을 배부했다.
8일 하동군에 따르면 군은 병원·요양원·장애인시설·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18곳에 코로나19 현장관리매뉴얼과 함께 KF마스크·손소독제·손세정제·환경소독제를 배부하고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를 당부했다.
코로나 감염취약시설은 주로 노인 입소자나 면역저하자가 대부분으로 중증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이와는 별도로 현재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주 1회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검사를 추진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절기 코로나19 대유행 예방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건강관리는 물론 하루 최소 3번 10분 이상씩 정기적인 환기와 시설소독이 중요하다”며 “시설 관리자의 관심과 준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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