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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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전북)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벤투호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공격의 선봉에 나선다.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28위)은 11일 오후 8시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62위)와 평가전을 갖는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경기에 앞서 ‘3-4-3′ 포메이션 카드를 꺼냈다.
2022시즌 프로축구 K리그1 득점왕인 조규성은 최근 킥 감각이 떨어져 있는 황의조(올림피아코스)를 대신해 활용할 수 있는 최전방 공격수로 평가된다. 건장한 체격(189cm·82kg)을 앞세워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강점을 가졌다. 권창훈(김천 상무)과 송민규(전북)가 측면 공격을 맡았다.
중원은 왼쪽부터 홍철(대구), 정우영(알 사드), 백승호(전북), 윤종규(서울)가 지킬 예정이다.
중앙수비수로는 김영권(울산), 권경원(감바 오사카), 박지수(김천 상무)가 선발 출전해 스리백 수비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낀다.
이날 경기는 TV조선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박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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