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지 쿵야 아일랜드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 수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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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난 17일에 열린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머지 쿵야 아일랜드로 우수상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기술창작상 그래픽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넷마블은 2013년부터 10년 연속 수상작을 냈다.
우수상을 수상한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이 지난 6월 출시한 머지 장르 모바일 캐주얼게임으로,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기반으로 한다.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들며, 나만의 섬을 만들 수 있다.
기술창작상 그래픽 부문을 수상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지난 7월에 선보인 MMORPG로, 세븐나이츠 원작 특성을 극대화했다. 고퀄리티 캐주얼풍 그래픽으로 시각적인 몰입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넷마블은 수상을 기념해 두 게임에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200젬과 새싹 룽 바구니 상자 등 총 500젬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이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4성 영웅 소환권을 준다.
넷마블은 "자체 IP로 선보인 프로젝트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대중성과 높은 완성도를 모두 갖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2013년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최우수상), 모두의마블 for Kakao(모바일게임 부문 인기상), 2014년 세븐나이츠 for Kakao(인기게임상 국내부문, 기술창작상 게임캐릭터부문), 2015년 레이븐 with NAVER(대상), 2016년 스톤에이지(최우수상), 2017년 리니지2 레볼루션(최우수상)과 펜타스톰 for Kakao(인기게임상 해외부문), 2018년 나이츠크로니클(우수상)과 아이언쓰론(우수상), 2019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우수상),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우수상), 쿵야 캐치마인드(우수상), BTS월드(굿게임상), 2020년 A3: 스틸얼라이브(우수상), 2021년 제2의나라:Cross Worlds(기술창작상 음악부문) 등을 받았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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