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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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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스타 현장 유저 소통의 장으로…4종 개발진 유저와 직접 만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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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4년만에 지스타에 참가한 넥슨이 현장에서 유저들과의 소통 콘텐츠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넥슨은 지난 8일 넥슨 사옥에서 개최한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 행사에서 이정헌 대표가 유저 소통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넥슨 소속 개발진과 직원들은 직접 임플로이언서(Employee + Influencer)로 변신, 관람객들과 직접 교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메이플스토리’, ‘FIFA 온라인 4’ 등 라이브 게임의 스타 개발진이 부스 현장을 방문해 유저와 함께하는 게임 축제를 만들었다.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시연 출품작 개발진들이 넥슨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지스타 2022’ 첫 날인 지난 17일에는 시연 출품작 4종의 개발진이 시연을 마친 유저들과 직접 만났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PD(퍼스트 디센던트), 데브캣 김동건 대표(마비노기 모바일), 니트로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 황재호 디렉터(데이브 더 다이버) 등이 차례로 시연존을 방문해 플레이 소감, 재미요소, 개선안 등 긴밀한 유저 소통을 이어갔다.

이범준 PD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개발하며 유저분들과 직접 마주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지스타를 통해 유저분들과 직접 마주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10월에 진행되었던 스팀 베타 테스트에 이어 지스타를 통해서도 유저분들께서 전달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데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18일에는 ‘피파 온라인 4’의 박정무 그룹장이 넥슨 부스를 깜짝 방문했다.

박정무 그룹장은 ‘퍼스트 디센던트’ PS5 시연존에서 유저들과 나란히 플레이했으며 부스 입구로 이동해 넥슨을 찾아온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관람객들과 차례로 가위바위보를 하고 이긴 관람객에게 ‘넥슨캐시 5만 원 쿠폰’을 선물하는 ‘가위바위보로 박정무를 이겨라’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어서 소통의 아이콘인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넥슨 부스를 방문했다.

트레이드 마크인 ‘웡키요정 머리띠’를 쓴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넥슨 부스를 찾아온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했다.

넥슨 ‘지스타 2022’ 행사 진행 총괄을 맡은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넥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출품작을 잘 아는 디렉터와 직원이 현장에 참석해 유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앞으로도 개발진과 가까이 소통하며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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