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심양 지음, 한겨레출판, 248쪽, 1만6000원
누구나 충격적인 일을 경험했을 땐 그 일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과거의 순간에서 도돌이표처럼 벗어나지 못할 때 깊은 무력감을 느낀다. 『우리는 모두 생존자입니다』는 트라우마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다룬 가이드북이다. 임상심리 전문가인 저자는 트라우마가 남긴 상흔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고 구체적인 사례와 설명을 들어 변화·회복·삶 등 단계별로 회복하는 과정을 제시한다.
몸을 상상하라
오하시 신 지음, 쌤앤파커스, 144쪽, 1만4000원
현대인의 질병은 뒤틀린 자세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몸을 상상하라』는 질병 개선에 도움되는 자세 솔루션을 다룬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몸의 하중 균형이 무너져 관절과 근육 기능이 저하하고 장기·신경·혈관이 압박받는다. 그 결과 어깨 결림이나 목 통증, 두통, 요통이 유발된다. 저자는 상상력을 동원해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고 몸에 힘을 뺄 수 있도록 도와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