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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라이프 트렌드&] 경제활동기엔 건강·사망 보장, 은퇴 후엔 생활자금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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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 수준의 건강보장 더한 ‘교보생명’ 신개념 종신보험 눈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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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25년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30~2040년대엔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노인 대국’이 될 전망이다, 최근 유엔·통계청 등에 따르면 한국의 노령화지수(14세 이하 유소년 인구 100명당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는 2030년 301.6을 기록해 일본(293.8)을 추월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2044년에 한국은 전체 인구 대비 고령 인구 비율이 36.7%를 기록해 일본(36.5%)을 처음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고령화로 노후 의료비·생활비 급증



고령화가 가속하며 노후 의료비도 크게 늘고 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41조3829억원으로,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95조4376억원의 43.4%에 달했다. 노인 진료비는 2017년 28조3247억원에서 4년 사이 1.5배 늘어났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도 509만원으로, 전체 1인당 연평균 진료비 186만원의 2.7배 수준이다.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후 생활비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가구주와 배우자의 월평균 적정 생활비는 305만원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가구주가 은퇴한 가구 중 생활비 충당 정도가 여유 있는 가구는 전체 은퇴 가구의 12.3%로, 10가구 중 1가구 정도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장의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은 물론이고 주요 질병에 대한 건강보장을 받고, 은퇴 이후엔 생애 변화에 맞춰 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교보생명의 ‘(무)교보실속있는평생든든건강종신보험’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업계 최고 수준의 건강보장을 더한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종신보험에 건강보장을 결합한 저해지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사망은 물론이고 암·일반적질병(GI)·장기간병상태(LTC) 등을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시 고객 니즈에 맞춰 선택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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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보실속있는평생든든건강종신보험은 선택 폭을 넓히고 보장을 강화했다. [사진 교보생명]


(무)교보실속있는평생든든건강종신보험은 가입 시 고객 니즈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속있는 보험료로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GI·LTC가 발생하면 각각 사망보험금의 80%와 100%를 미리 받는 ‘기본형’과 ‘보장강화형’, 암 발병 시 사망보험금의 90%를 미리 받는 ‘암보장형’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질병 보장을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기본형과 보장강화형의 경우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병은 물론, 중증치매·말기신부전증·루게릭병·다발경화증 등 주계약에서 23종에 이르는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특히 3대질병은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이 커졌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통해 3대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생활습관병,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암에 대한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최신 암 치료 기술을 보장하는 특약은 물론, 간·위·폐·대장·췌장암 등 부위별 암특약과 여성특정암보장, 암진단보험료환급, 급여암특정재활치료 등 특약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암 치료부터 회복까지 모든 과정을 돕는 ‘교보암케어서비스’도 특약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 기간에는 ‘일반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50%만 지급되는 반면 보험료는 일반형보다 10%가량 저렴하다.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보험료 납입 기간이 종료되면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최대 5.5%까지 ‘납입완료보너스’를, 기본적립금의 최대 5%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생애 변화에 맞춰 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고객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과 진단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이나 자녀 교육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 노중필 상품개발1팀장은 “고객의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건강보장을 한층 강화한 종신보험”이라며 “생존보장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고객들에게도 종신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 시 기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심리테라피와 당뇨 예방·집중관리, 인공관절수술 자가 재활 프로그램 등을 추가한 ‘교보헬스케어서비스II Plus’를 받을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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