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울산 일자리 주간'을 맞아 지역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와 콘서트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자리 주간으로 설정하고 '2022 울산 일자리 박람회'와 '꿈꾸는 청년 일자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23일 문수체육관에서 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구·군이 공동 주최해 열린다.
행사에는 지역 내 조선업, 제조업, 식료품업, 서비스업 등 6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직접 채용에 나선다.
기업과 구직자 간 1 대 1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이뤄지며,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심리 상담과 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일자리 콘서트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에서 열린다.
23일에는 대학생 창업기업 멘토링과 '커피소년' 축하 공연이, 24일에는 예비 창업인 경진대회, CJ제일제당 김숙진 경영 리더와 최태성 역사학자의 토크콘서트가 각각 마련된다.
25일에는 청년 정책 아이디어 발표 경연대회, 세컨드브레인 연구소 이임복 대표와 삼성증권 정명지 투자정보팀장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행사 기간 대학생 창업기업 전시회, 청년 창업자 플리마켓, 취·창업 컨설팅 부스 등을 운영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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