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편집장]

/사진=코드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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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코드독은 방치형 RPG '스킬용사 키우기'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킬용사 키우기는 다양한 성장 방식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인 방치형 RPG다. 골드 및 다이아 등 게임 내 재화를 활용해 공격력, 치명타, 관통률을 포함한 다양한 능력(스탯)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기술(스킬)도 강화하는 등 자신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킬용사 키우기는 총 1000개의 일반 스테이지를 비롯해 월드 보스, 오브 던전, 수십종의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캐릭터에 착용할 수 있는 팔찌, 귀걸이, 목걸이 등 총 9 종류의 장비 및 악세서리 등도 함께 강화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등장 캐릭터의 물리, 마법, 신성 속성의 스킬을 선택해 일반, 궁극, 패시브 등으로 성장시키는 등 자신만의 색깔 있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추유현 코드독 대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아이템 추가 뿐만 아니라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스킬용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킬용사 키우기를 개발한 코드독(옛 아이유지게임즈)은 지난 2021년 애드엑스플러스에 합병된 이후 최근 넵튠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인 '용구 탄생의 비밀'을 선보인 바 있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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