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두꺼운 복장의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요일인 27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내륙과 일부 전라 동부 내륙,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아침 기온은 경기 북·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 내륙에서 -15∼-10도, 그 밖의 내륙은 -10∼-5도로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영상권을 회복하겠지만 일부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낮아질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춘천 -11도 ▲강릉 -1도 ▲대전 -7도 ▲청주 -9도 ▲대구 -5도 ▲광주 -5도 ▲전주 -9도 ▲부산 0도 ▲제주 4도 ▲울릉도·독도 2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2도 ▲강릉 8도 ▲대전 4도 ▲청주 2도 ▲대구 6도 ▲광주 4도 ▲전주 3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
이날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으며, 그 밖의 전국은 맑다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울릉도·독도에는 낮까지 1∼3㎝의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강원 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인천·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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