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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3000명대를 기록했다.
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564명·전남 1843명으로 총 3407명이다.
지난달 29일 3826명, 30일 3732명에 이어 사흘째 3000명대다.
앞서 지난달 23일 3898명, 24일 3477명, 25일 1672명, 26일 4784명, 27일 5273명, 28일 4222명을 기록했다.
전날 기준 광주 확진자 중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75명이다. 위중증 환자 10명, 입원 환자 13명, 재택 치료자는 1443명으로 집계됐다.
전남 확진자도 11명(이 중 7명 사망자 뒤늦게 등록)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88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다.
광주·전남 주요 감염 경로는 일상 접촉과 요양병원·시설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백신 추가 접종과 개인 방역 강화를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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