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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낮기온 최고 14도 추위 ‘주춤’…미세먼지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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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일대에 미세먼지가 가득 차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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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인 10일은 전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남부지방은 10도 내외, 중부지방은 5도 내외로 평년(낮 최고 0~8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평년보다 3~5도가량 높다. 다만,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10도 내외로 춥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5도 △강릉 0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2도 △제주 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5도 △강릉 11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충북·충남·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대전·세종·광주·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까지 강원 남부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 독도에 5㎜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해안에선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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