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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파키스탄 자폭테러 사망자 93명으로 늘어…"잔해서 시신 수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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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221명에 경찰 27명 이상 숨져…국제사회도 애도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지난 30일(현지시간) 발생한 모스크(이슬람사원) 자살폭탄 테러 관련 사망자 수가 93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지오뉴스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 잔해에서 시신 17구를 추가로 발견했으며 부상자 수는 221명에 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