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을 배경으로 한 GM 전기차 광고. 사진 GM 유튜브 동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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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배경으로 하는 전기차(EV) 광고를 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 경기에서 방영한다.
2일(현지시간) GM과 넷플릭스는 이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기차 광고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GM은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브리저튼’, ‘아미 오브 더 데드’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을 배경으로 인기 코미디언 윌 패럴이 등장하는 슈퍼볼 광고 여러 편을 제작했다.
이중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마스크’ 편 티저 영상은 쉐비 블레이저 EV가 한국 도로를 달리고, 이 전기차에 탑승한 패럴이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담겼다.
12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올해 슈퍼볼 경기에서 ‘오징어 게임’ 배경의 GM 전기차 광고 풀버전이 방영된다.
이와 함께 GM은 넷플릭스 프로그램인 ‘연애 실험:러브 블라인드’, ‘퀴어 아이’, ‘언스테이블’ 등에도 자사의 전기차를 등장시켜 홍보할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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