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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전국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만55명…토요일 발표 기준 35주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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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181명으로 엿새째 100명대

세계일보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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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55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3048만9666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51명)과 비슷하며, 1주일 전인 지난 18일(1만718명)보다는 663명, 2주일 전인 지난 11일(1만2801명)보다는 2746명 줄어 감소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울러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25일(6778명) 이후 35주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70명→4322명→1만1871명→1만3076명→1만842명→1만51명→1만55명이며,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1만69명이다.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사례는 전날(26명)보다 3명 많은 29명이고,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26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181명으로 전날(183명)보다 2명 줄었으며, 6일째 100명대를 기록을 이어갔다.

전날 사망자는 11명으로 직전일(20명)보다 9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94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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