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일)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경북소식]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민간과 합동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이 밀집된 산업단지 사업장에 대해 특별 단속을 한다.

    또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공공사업장 가동시간·가동률 단축, 관급공사장 공사 시간 단축 등 조치를 강화한다.

    생활 주변 청소를 확대하고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불법소각도 단속한다.

    한편 도는 기존에 노후 경유 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을 5등급에서 4등급까지로 확대하는 한편 저소득층·소상공인 대상 지원 금액 상향, 조기 폐차 후 무공해차 구매 지원 대상 확대 등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내수면 수산물로 간편식 시제품 개발…업계 지원

    (안동=연합뉴스)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환동해산업연구원과 함께 강·호수 등 내수면 수산물 상품화 및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가정 간편식 시제품을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 내수면에서는 연간 1천t 이상의 수산물이 생산되고 있지만 내수면 수산물의 소비 계층이 중·장년층에 한정되는 등 수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데 따른 조치다.

    내수면 수산물을 활용한 수산가공식품 개발 및 상품화, 유해 외래어종을 활용한 시제품 개발에 나선다.

    경북 세일 페스타 온라인 기획전

    (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대형 온라인채널 9곳과 함께 3월 한 달간 '경북 세일 페스타' 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11번가 등에 경북 제품 전용관을 개설해 운영한다.

    도내 중소기업 2천여 곳이 참여해 식품, 유·아동, 생활, 주방, 반려동물 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경북도, 청년 공무원 아이디어 벤처 발대식 개최

    (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6일 도청에서 청년 공무원 아이디어 벤처 발대식을 했다.

    이에 앞서 도는 청년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벤처에 참가할 젊은 직원들을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문화관광, 과학기술, 경제, 농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21개 팀(76명)이 신청했다.

    도는 다음 달 중 1차 예선을 거쳐 7개 팀을 선발하고, 6월 중 최종심사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한 2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