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737-800 항공기 3대를 투입해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10∼12회 운항할 계획이다.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계시즌(3∼10월) 비행 일정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티켓 판매에 돌입한다. 2020년 3월부터 운항을 멈춰 파산 위기까지 몰렸던 이스타항공은 올해 1월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에 매각됐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3대뿐인 항공기를 늘려 운항 횟수나 노선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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