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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경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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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남태현




아이돌 그룹 위너 출신의 가수 남태현씨가 음주운전을 했습니다. 그는 또 옆 택시차량 일부를 파손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남씨는 8일 새벽 3시 서울 강남의 한 주택가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려고 차 문을 열다가, 옆 택시의 사이드미러를 일부 파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남씨에 대한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114%를 확인했습니다.

남씨는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아이돌그룹 위너에서 활동했습니다.

그 뒤 지금은 다른 그룹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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