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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재산공개] 전남 기초의원 평균 재산 7억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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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남 군의회 활동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249명에 대한 2023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30일 전남도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공직유관단체장 2명, 기초의원 247명이다.

이들의 평균 신고 재산은 7억5천396만원이다.

전년(7억6천548만원)보다 1천152만원이 줄었다.

재산 총액별로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 92명(37%)으로 가장 많았고,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은 61명(24%)이다.

반면 재산보다 채무가 많은 것으로 신고한 대상자는 9명이다.

재산 공개 대상자 중 152명(61%)은 재산이 증가했고, 97명(39%)은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산 증감 액수별로는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증가가 55명(22%)으로 가장 많았다.

1억원 이상 증가한 대상자는 52명(21%)이다.

반면 7명은 5억원 이상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신고했다.

전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신고한 재산 공개자 재산 변동 사항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재산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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