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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재산공개]강임준 군산시장 1억1340만원…전년比 496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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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임준 군산시장/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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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은 올해 재산을 지난해보다 4966만7000원이 늘어난 1억1340만3000원으로 신고했다.

강 시장은 배우자와 자녀의 급여 등을 저축해 지난해보다 예금이 증가했으며, 부친의 사망으로 상속받은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의 단독주택과 모친의 단독주택 면적이 반영돼 총 재산이 증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관보를 통해 발표한 '2023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강 시장의 재산(배우자, 자녀, 부모 포함)은 총 1억1340만3000원이다.

본인 명의로 된 군산시 조촌동의 아파트(113.88㎡·전세권) 등 건물 가액은 3억3030만원으로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변동이 없었으나 예금은 9851만4000원으로 지난해 8951만6000원에서 899만8000원으로 늘었다.

강 시장 본인의 예금액은 지난해 2050만2000원에서 1495만원으로 줄어든 반면 배우자의 예금은 지난해 496만1000원에서 30만원이 늘어난 526만1000원으로 신고됐다.

모친은 지난해 327만1000원에서 143만원이 줄었으나 장남 4149만원에서 494만6000원, 차남이 1929만2000원에서 489만7000원이 각각 늘었다.

사인 간·금융 등을 사유로 한 채무는 3억6947만7000원으로 지난해 4억3682만8000원에서 6735만1000원이 줄었다.

본인의 경우 채무를 일부 상환해 2억7237억5000만원에서 2억2459만7000원으로 4777만8000원이 줄었으며, 장남도 채무를 일부 상환해 5445만3000원에서 3488만원으로 1957만3000원이 줄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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