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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강남 아파트 덕분에..권익위원장 재산 2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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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자 재산공개]전현희 위원장, 서초 아파트 20.4억·개포동 전세 18억 등 29억원 신고

    머니투데이

    /사진제공=국민권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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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사진)이 29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재한 '2023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전 위원장은 총 29억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 위원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에스티지에스 아파트(84.80㎡) 20억4600만원, 강남구 개포동 한보미도맨션 아파트(174.67㎡) 전세 임차권 18억원을 신고했다. 전 위원장은 20대 국회에서 서울 강남구 을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냈다.

    예금으로 본인과 모친, 장녀 명의로 6402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 신고액(4억3114만원)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현재 거주 중인 부동산 임차 재계약시 보증금 증액, 자녀의 학비 및 결혼비용 등의 사유라고 전 위원장은 신고했다. 채무로 서초동 아파트 임대보증금 10억1000만원도 신고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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