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26일 오후 대구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달서구 두류공원 주변 도로가 휴일을 맞아 몰려든 상춘객들로 인해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자 교통경찰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2023.3.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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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0~13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1~7도, 낮 최고 12~16도)보다 10도 가량 높아 따뜻하겠지만 아침에는 중부 내륙 등 곳에 따라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어서 환절기의 일교차가 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1도 △강릉 13도 △대전 5도 △대구 8도 △전주 2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3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1도 △제주 19도 등이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수 있어서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국외발 잔류 미세먼지에 국내 발생분이 더해지면서 수도권과 대전, 세종, 충남, 전북은 '나쁨' 수준이겠다.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다가 오후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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