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사퇴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후임으로 이날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해 업무를 시작한 조 신임 안보실장은 기자들과 만나 “중차대한 시기인데 안보실장 자리를 맞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11개월 동안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는 글로벌 중추국가 건설을 위한 주춧돌을 잘 놨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 안보실장은 “저는 그 주춧돌 위에 좋은 내용으로 집을 지어서 윤 정부 국정 목표를 완성하는 것이 임무라 생각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안보실을 포함해 대통령실 전 구성원들이 한마음 원팀으로 노력해 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
주미대사를 맡고 있던 조 안보실장은 현직 대사로서 재외공관장 회의차 입국해 있는 상태에서 이날 바로 안보실장 업무를 시작하며 다음달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박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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