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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미술관이야 카페야?"...한샘 디자인파크 송파점 체험+디자인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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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한샘


한샘이 서울 문정역 인근에 ‘한샘디자인파크 송파점’을 오픈했습니다.

디자인파크 송파점은 가구와 홈리모델링, 생활용품 등 한샘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대형 복합매장으로 체험과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매장입니다.

디자인파크 송파점은 건축디자인 전문 기업 ‘아키모스피어’와 협업해, 상품과 전시 중심의 매장을 고객 중심 체험과 소통,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재설계한 점이 특징입니다.

또 당장 구매를 하지 않는 고객이라도 카페나 미술관처럼 부담 없이 찾아와 휴식과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적인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매장 중간중간에 고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는데 지하 1층에는 한샘과 미디어 아티스트 김영준이 협업해 디자인한 '꿈의 정원'이 자리했습니다. 이 공간은 마치 정원 한가운데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한샘 욕실 제품을 활용해 고객들이 쉬면서도 제품에 관심을 갖도록 고안됐습니다.

디자인파크 송파점은 기존 홈퍼니싱 매장이 침실·거실 등 공간을 정해두고 관련 상품을 전시하던 것과 달리 △빛의 판타지 △패턴의 블루스 △리빙 포레스트 등 6개 테마별 큐레이션을 통해 침대·소파·드레스룸·다이닝 등 상품을 복합 전시합니다.

매장에서 눈여겨볼 점 중 하나는 전시공간 곳곳에 적용된 온·오프라인의 통합 쇼핑 서비스인 ‘옴니채널(Omni-Channel)’이다. 송파점에 전시된 가구·건재 등 상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클릭하면 한샘몰 내의 상품과 연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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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한샘


현장을 찾은 김진태 한샘 대표는 “지난 50년이 '한샘의 챕터1'이었다면 다가오는 새 50년은 디자인파크 송파점 오픈을 시작으로 '한샘의 챕터2'를 열겠다"며 그 첫발이 송파점 오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샘은 송파점 오픈과 함께 공격적인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샘몰 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송파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명까지 최대 2만원권 롯데상품권을 제공하고 가구 견적을 내거나 홈리모델링 시공 상담을 진행 시 각각 1만원권 롯데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오픈일 및 주말 한정으로 송파점의 리하우스·홈퍼니싱 페어링존 6곳에서 QR코드를 수집하는 맵 투어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합니다.

한샘 김윤희 홈퍼니싱사업본부장은 “송파점은 ‘집에서 삶으로’라는 콘셉트 아래 정해진 메시지와 상품이 채우던 전시 공간을 고객 중심의 체험과 소통,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리뉴얼한 첫 사례로, 홈리모델링·홈퍼니싱 전반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한샘만이 선보일 수 있는 신개념 복합 매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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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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