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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B-52 2대, 동해 전개…"중러 해상전력 활동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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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미츠 미 항모의 한반도 전개에 맞춰 중국과 러시아 해상전력이 잇따라 동해로 들어온 가운데 미군이 또다른 전략자산인 B-52 전폭기를 동해로 보냈습니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팟에 따르면 박스데일 기지 소속 B-52 2대는 오늘 오후 일본 전투기 호위 속에 쓰가루해협을 거쳐 동해로 들어왔습니다.

    이번 전력은 우리 군과의 공동훈련 없이 일본 공중전력과 함께 기동한 만큼 독도 인근 작전수역에서 활동 중인 중·러 함정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판단됩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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