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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갈수록 따뜻해져…건조특보 지역 확대, 화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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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캐스터 】
    오늘 낮동안 따스함이 감돌며 봄기운이 가득했습니다.

    서울이 21.2도까지 올랐는데요.
    갈수록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26도로, 평년보다 10도 이상 웃돌겠고요.
    5월 하순정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 옷차림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연일 공기질 상태가 좋지 않은데요.
    내일도 수도권과 영남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겠고요.
    그 밖의 중서부와 제주도에도 오전에 나쁨 단계로 오르겠습니다.

    건조특보 지역은 또 확대돼 전국 많은 지역에 발효중인데요.
    작은 불이 큰 불로 번지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에 중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5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전주와 대구 25도, 광주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인천이 아침에 8도로 출발하겠고요.

    포천은 0도로 시작해 낮에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 동부도 한 낮에 25도 보이는 곳이 많겠고요.

    경기 남부는 23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해상의 물결은 잔잔하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권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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