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기도 남양주시가 고유가·고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최근, 한부모 가구, 소외노인 가구 등 복지취약 계층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책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시는 어제(29일) 한수원 ㈜팔당수력발전소와 협약을 맺고, 복지취약가정 일상생활 지원사업인 '팔당나눔 푸드마트'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와부읍과 조안면 지역 내 복지취약가정에 매월 4만원 한도의 마일리지를 제공, 인근 마트에서 생필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 시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부는 그제, '발달장애인 행복자립·권익보장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복지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자리에서 시와 지부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자립주택·운영기반 구축, 중증장애인 지원 등에 관해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시 동부희망케어센터 역시도 지난 23일, '아동·청소년 위기돌봄 네트워크' 정기회의를
통해 전문기관·지역주민 연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위기 아동·청소년들의 안정적 생활지원을 돕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위기 아동·청소년 및 소외노인 등 복지취약계층 지원대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최진광]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