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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69시간 연구회' 사임한 보건전문가 '돌직구'…"52시간도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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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논란이 많았던 주 최대 69시간의 근로 시간 개편안. 원래 이 안의 초안은 12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한 연구회가 맡았었습니다. 그런데 이 연구회의 유일한 보건 전문가가 중도에 사임했었는데, 오늘(30일) 공개적으로 그 배경을 밝혔습니다. 주69시간 근무는 건강상 안된다고 주장했지만, 당시에 묵살됐다는 겁니다.

박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개편안 초안을 설계한 건 정부가 만든 민간 연구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