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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1~2월 국세, 15조7000억원 감소…커지는 '세수 펑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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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엔 재산세·종부세 등 보유세 수입도 크게 줄어들 듯

[앵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세수가 1년 전보다 16조원 가까이 줄었습니다. "단군 이래 최대 감소폭"이란 말까지 나왔습니다. 내수가 부진한 데다 부동산 거래도 크게 줄면서 관련 세수가 뚝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종부세 등이 줄면서 하반기에 걷는 세금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세수 펑크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장서윤 기자입니다.

[기자]

세금이 잘 걷히지 않은 건 고물가, 고금리에 국민들이 부동산과 주식 거래를 덜하고, 지갑도 잘 안 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