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봄나들이 가기 좋은 온도…수도권 미세먼지는 나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서울 광진구 워커힐길에 벚꽃이 만개했다. 서울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토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하다. 봄꽃 축제로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가운데 산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2도, 인천 8.4도, 수원 5.0도, 춘천 4.8도, 강릉 8.6도, 청주 9.2도, 대전 7.5도, 전주 8.0도, 광주 9.5도, 제주 13.1도, 대구 7.7도, 부산 11.4도, 울산 8.7도, 창원 9.9도 등이다.

낮에는 중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보됐다. 전날(낮 최고기온 18∼27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대전·세종·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인천·경기 남부는 오전에 ‘매우 나쁨’, 충북·영남권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2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최저기온은 3~12도, 최고기온은 15~26도로 예보됐다.


☞ ‘봄꽃 보러 가볼까’ 서울 거리·골목·강변 따라 ‘꽃길’ 244㎞…여의도 일대 대중교통 증편
https://www.khan.co.kr/life/life-general/article/202303311115001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 삼성 27.7% LG 24.9%… 당신의 회사 성별 격차는?
▶ 뉴스 남들보다 깊게 보려면? 점선면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