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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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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돕는 배달의민족, 외식업박람회 온라인 중계 성료...23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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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 기자]

테크M

사진=배달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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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배민)은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온라인 세미나 '배민외식업박람회'가 23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협회가 주최하는 'IFS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국내외 3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프랜차이즈 및 창업 전 분야의 최신 정보와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박람회다.

배민은 이번 박람회에서 배민외식업박람회를 타이틀로 별도 라이브 무대를 꾸며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개최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올해 창업 트렌드부터 사업에 필요한 경제 트렌드, 합리적인 사업 판단을 위한 노하우, 배민 데이터로 보는 소비 트렌드 등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올해 창업 및 소비 트렌드 등 최신 정보가 담긴 강연들은 낮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평균 7만5천 회의 조회수를 기록해 인기를 끌었다. 강연자로 나선 각계 전문가들은 경기는 나빠지고 갈수록 변화가 빨라지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사장님들이 어떤 고민을 해야 할지 창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선 실제 음식점을 운영하는 가수 테이가 진행하는 배민 콘텐츠 '테이의 브레이크 타임'의 공개 방송도 진행됐다. 대한가맹거래사협회장 강성민 가맹거래사와 방송인이자 외식업 경력 20년 차 홍석천이 함께 출연해 프랜차이즈 창업에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소개했다.

배민은 박람회 이후에도 지난해 10월 개편한 외식업 정보 포털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외식업 사장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장은 "외식업 사장님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장님의 높은 관심으로 온라인 생중계에 사흘간 23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외식업 시장에서 사장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업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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