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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미술의 세계

이찬원,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기부...소아암 환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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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세 기자]
문화뉴스

[문화뉴스 박모세 인턴기자] 가수 이찬원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기부금액 3,684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오는 19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로 발탁, 어떤 진행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가 서울, 춘천 공연을 마쳤으며, 남은 성남, 대구, 대전, 부산, 고양에서 순차적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랜 기간 투병으로 인한 경제적 사정으로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많은 환아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건강한 일상으로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가요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는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 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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