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종편 패널' 출연 변호사, 음주운전 중 역주행 자전거와 충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초경찰서, 지난 22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역주행 자전거 운전자는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돼

'면허 취소' 상태로 운전 중 자전거와 충돌 혐의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한 경력이 있는 변호사가 음주운전 중 역주행하던 자전거와 충돌하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이데일리

23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변호사 김모(61)씨를, 도로교통법상 재물손괴 혐의로 자전거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를 각각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법원로 정곡빌딩 동관 앞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역주행하던 자전거 운전자 A씨와 충돌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실시하자,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7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A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