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로 뿌연 광주 도심 |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광주와 전북, 전남, 경남에 내려졌던 황사위기경보가 24일 오전 8시를 기해 해제됐다.
지난 18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해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됐던 황사는 22일 전국으로 확산해 영향을 주다가 전날 오후부터 차츰 옅어졌다.
오전 9시 기준 시도별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 농도는 서울 38㎍/㎥, 인천 45㎍/㎥, 경기 44㎍/㎥, 광주 54㎍/㎥, 전북 55㎍/㎥, 전남 68㎍/㎥, 경남 52㎍/㎥ 등을 기록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좋음'∼'보통'일 것으로 내다봤다.
25일도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기질이 양호할 전망이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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