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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출전할 e스포츠 국가대표 후보 15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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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최종 파견후보자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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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 파견할 최종 국가대표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e스포츠 국가대표 파견후보자는 지난 22일 열린 e스포츠 종목별 경기력향상위원회 소위원회와 지도자 추천으로 결정됐고, 경기력향상위원회 상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서는 예비엔트리 20명 중 2023 MSI를 포함한 최근 2년 국내외 대회 성적 및 개인수상 이력을 기반으로, 포지션별 세부지표를 추가 검토한 후 결정했다.;

후보자는 ▲'제우스' 최우제(T1) ▲'카나비' 서진혁(징동 게이밍) ▲'페이커' 이상혁(T1) ▲'쵸비' 정지훈(젠지 e스포츠) ▲'룰러' 박재혁(징동 게이밍) ▲'케리아' 류민석(T1)(포지션별-가나다순)까지 6인이다.

이어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아시안게임 버전에 맞춰 평가지표를 선정했고, 이를 중점적으로 검토한 비공개 평가회 결과에 따라 16인 중 최종 5인을 선발했다.;

후보자는 ▲'비니' 권순빈(덕산 e스포츠); ▲'티지' 김동현(농심 레드포스) ▲'스포르타' 김성현(농심 레드포스) ▲'파비안' 박상철(디플러스 기아)▲'씨재' 최영재(ZZ)다.

스트리트 파이터 5는 예비엔트리 인원 중 선발전 상위 2인인 ▲연제길 ▲김관우가 합류했다. 피파 온라인 4는 국가대표 선발전 후 진행된 주요 대회 성적을 토대로 평가했고, 여기에 지도자 평가를 종합해 ▲곽준혁(kt 롤스터) ▲박기영(울트라세종)을 뽑았다.

이로써 최종 e스포츠 국가대표 후보 15인이 잠정 확정됐다. 후보자 명단은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규정에 따라 6월 3일까지 한국e스포츠협회에 등록된 선수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선수의 보호자, 지도자, 소속팀의 장을 대상으로 공식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후 한국e스포츠협회장 최종 승인을 받아 대한체육회에 제출하며, 6월 중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승인을 받으면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스포츠 국가대표는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골스튜디오, 로지텍G, 에어데이즈, 시디즈가 후원한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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