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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새벽 시간 수상한 행선지…가방 속엔 '훼손된 시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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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직감에 살인사건 덜미 잡혀

[기자]

< 직감이 맞았다 >

한 택시기사가 뭔가 이상한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자신이 태웠던 여성이 무게가 좀 나가 보이는 여행용 가방을 들고 풀숲으로 들어갔던 건데요. 화면 먼저 볼까요?

한 20대 여성이 여행용 가방을 끌고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자신의 집에서 빈 가방을 들고 향한 곳은 또래 여성의 집이었습니다. 자신이 살해한 피해자인데요.

시신을 훼손해 일부를 여행용 가방에 담았고 택시를 타고 낙동강 변으로 향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이야기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