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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지난 2월 도입한 비대면 비과세종합저축 서비스를 3개월간 1만명이 이용했으며 이 중 70%가 취약계층이라고 1일 밝혔다.
비과세종합저축 서비스는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고령자(만 65세 이상) 등 사회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이 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그간 비과세종합저축에 가입하려면) 장애인 고객은 장애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은행 영업점에 방문해야 했고,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고객도 창구 가입 과정에서 신분을 밝혀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며 “토스뱅크는 이런 점에 착안해 인터넷은행 최초로 비대면, 전면 자동화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비과세종합저축 서비스는 토스뱅크의 주요 예·적금 상품에 적용된다. 고객이 신청하면 토스뱅크가 공공마이데이터 등을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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