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7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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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격리 의무가 해제된 첫날, 신규 확진자 수가 1만9724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724명이다. 해외 유입 33명을 제외하면 모두 국내 발생 확진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74만7839명이다. 금요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 이후 3주 만에 전주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2만4604명)보다 4880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18일) 1만7933명보다는 1791명 늘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6951명이다.
이날 신규 입원 환자 수는 29명이었다. 전날(32명)보다 3명 줄었다. 주간 일평균 신규 입원 환자 수는 25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55명으로 집계됐다. 103일째 100명대다. 인구 10만명당 0.30명꼴이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7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0명)보다 9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4815명이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30.7%로 집계됐다. 보유 병상 277개 중 192개가 남았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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