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에 정상회담 실현토록 고위급 협의 등 계속 노력"
"시간 제약 있는 문제, 피해자 귀국 위해 전력 임할 것"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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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해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총리 직할 고위급 협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적인 제약이 있는 인권문제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자국민의) 귀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력으로 임할 것”이라며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북한 측에 일본의 뜻과 결의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달 27일 도쿄에서 열린 납치된 일본인의 귀국을 촉구하는 ‘국민대집회’에 참석해 총리 직할 고위급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20년 이상 일본인 귀국자가 없는 현 상황에 대해 “통한의 극치”라며 “정부로서는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과 북한이 정상회담은 2002년 9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가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당시 총서기와 만난 것이 마지막이다. 회담 이후 납치 피해자 5명이 일시적으로 귀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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