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이슈 '오징어 게임' 전세계 돌풍

넷플릭스 CEO "'오징어 게임2' 기대돼..아내는 '우영우' 팬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테드 서랜도스/사진=넷플릭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테드 서랜도스가 '오징어 게임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간담회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를 비롯해 한국 콘텐츠의 주역 제작사 임승용 대표(용필름), 김지연 대표(퍼스트맨스튜디오), 변승민 대표(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김수아 대표(시작컴퍼니), 손승현 웨스트월드 대표, 홍성환 스캔라인/아이라인 스튜디오 코리아 지사장, 김민영 VP, 강동한 VP, 이성규 시니어 디렉터가 참석했다.

이날 테드 서랜도스는 "한국과의 파트너십에 진심 어린 의지를 갖고 있는 건 K콘텐츠에 대한 사랑을 직접 봤기 때문이다"며 "예상치 못한 반응도 나온다. 누가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을 위해 만든 드라마 하나('오징어 게임')가 미국에서 초록색 트레이닝을 유행시킬 거라 상상했겠나"라고 전했다.

이어 "김지연 대표와는 파트너십을 계속 잘 이어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를 사로잡는 과정이 무척이나 대단한 과정이었다"며 "에미상 6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대단한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도 팬이라 시즌2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 아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굉장한 팬이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