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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부산 대학생과 청년이 직접 e스포츠 대회 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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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e스포츠 토너먼트 메이커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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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9일까지 e스포츠 대회 제작 및 운영 교육 2023 e스포츠 토너먼트 메이커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3 e스포츠 토너먼트 메이커는 부산 지역 대학생(청년)들이 e스포츠 대회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30명을 선발해 2개 팀으로 e스포츠 대회 팀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e스포츠 산업 직무 6개 분야(e스포츠 PD, 작가, 해설위원, 장비 운영, 마케터, 심판)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교육 이수 이후 팀 내에서 각자 역할을 선택해 대회를 운영한다. 최종 리허설 및 e스포츠 대회 개최 과정까지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팀별로 e스포츠 대회 개최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e스포츠 대회 개최 가이드 및 팀별 전담 서포터 인력 지원 ▲홍보물 제작 및 마케팅 지원 ▲부산 e스포츠 경기장 주경기장 등 대회장소 및 장비 지원 ▲대회 시상품(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패드 등) 제공 등을 한다.

참가자격은 부산 대학교 재학생 및 부산 거주 청년(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을 대상으로 하며, 부산 e스포츠 경기장 공식 홈페이지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사업 공고를 통해 오는 7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는 별도 안내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성필 콘텐츠진흥본부장은 "직접 e스포츠 대회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지원사업에 대하여, 작년 첫 참가자들의 기대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올해는 직무 교육 확대 및 팀별 멘토링을 강화하는 등 더욱 고심하여 지원사업을 준비한 만큼 e스포츠 진로의 꿈을 키우는 지역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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