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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중등교장협의회 "교사 고통에 책임 통감…교보위 적극 개최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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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악성 민원 막을 제도 마련 촉구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중·고교 교장들이 심각한 교권침해에 따른 교사들의 고통에 책임을 느낀다며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고인이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면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며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