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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어린이보험 가입자 부모에 보험료 최대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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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할인 이벤트 실시 후 가입 건수 160%↑

한국금융신문

현대해상이 어린이보험에 가입한 부모를 대상으로 종합보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부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해상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이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어린이보험 가입자 대상 ‘부모 할인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부모 할인 이벤트’ 실시 이후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 부모 가입 월평균 건수는 2023년 1~4월 대비 약 1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건강보험도 이벤트를 시작한 7월 한 달간 부모 가입 건수가 약 160% 증가했다.

‘부모 할인 이벤트’는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부모가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을 가입할 경우 어린이보험 유지 기간 동안 보험료를 10% 할인해주는 행사다.

지난 7월부터는 이벤트 상품을 ‘간편한 건강보험(333, 355)’까지 확대해 5.5%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고 있다.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은 15세~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3대질환(암, 뇌, 심장) 등 중대 질병 뿐 아니라 일상생활과 밀접한 각종 배상책임, 운전자 관련 보장 등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

무해지 종합플랜으로 가입 시 40세 기준 남성은 약 11만원, 여성은 약 9만원에 가입가능하다. 이벤트 가입 기간에 가입하면 매달 약 1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간편한333건강보험’과 ‘간편한355건강보험’은 종합형 상품으로 15세~9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두 상품은 질문사항과 보험료에 차이가 있다. 입원, 수술 이력이 있어도 626개 경증질환에 해당되면 즉시 또는 3개월 뒤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어린이보험 유지 고객 감사 의미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이벤트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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