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는 한미연합사단 예하 스트라이커여단, 육군항공사령부 등 장병 1700여 명이 참가했다. 치누크(CH-47), 블랙호크(UH-60), 아파치(AH-64E) 공격헬기와 공군 수송기(C-130H·CN-235) 등 총 40여 대의 항공전력이 투입됐다. 미군 스트라이커여단 1개 소대를 포함한 600여 명의 양국 장병들은 공중강습작전 지상작전부대와 육군항공부대로 통합 편성된 특수임무부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연합 항공 전력 40여 대에 분승해 신속히 작전지역에 투입돼 목표거점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장병들은 연합 공중강습작전과 연계해 주·야 지상공격작전, 포병사격 등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전투기술도 연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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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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