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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구독료 인상…주가 훈풍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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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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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의 구독료를 인상한 후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최근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의 구독료를 약 1/3 인상했다. 이후 소니 주가는 한 달 만에 3.4% 오르며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수익성을 잠재적으로 강화한 것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 게임 패스 서비스 요금을 인상한 데 이어 소니는 프리미엄 구독자에게 인상된 가격인 연간 159.99달러를 부과할 예정이다.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경기 침체 기간에도 프리미엄 콘텐츠나 서비스의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소비자들은 고가 품목 구매는 줄이면서도 서비스 지출은 늘리는 추세다.

    그러나 최근 소니는 스마트폰 부진세 회복이 지연됨을 이유로 예상치를 하회하는 재무 전망을 발표했다. 또 지난 분기 주력 제품이었던 플레이스테이션5의 판매량도 예상보다 부진했다.

    따라서 소니가 3분기 회계연도 판매 목표인 2500만대를 달성하려면 마케팅에 더 많이 투자해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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