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구청장 "다양한 정원 조성 사업 박차…아름다운 정원 도시 만들 것"
울산 중구-근로복지공단, 정원도시 조성 업무협약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12일 근로복지공단에서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근로복지공단은 10월까지 근로복지공단 인근 혁신휴공원 안 부지에 면적 820㎡ 규모 공동체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동체 정원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법인, 공동주택, 주민 단체 등이 공동으로 조성·운영하는 정원이다.
두 기관은 공동체 정원에 나무 1천500여 그루를 심고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중구는 또, 근로복지공단에 묘목 120그루를 전달했으며, 근로복지공단은 이를 공단 부지 안 둘레길에 심고 가꿀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 다양한 정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아름다운 정원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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