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메타버스와 AI의 접점에서 빛나는 프로젝트인 MudAi가 아시아 최고 블록체인 이벤트 ‘WebX Japan’에서 공개됐다.
지난 7월 일본에서 열린 ‘WebX Japan’에서는 MudAi의 기술이 공개돼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 디지털 산업의 성장은 두 대표적인 기술,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의 발전에 크게 기인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면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의 창을 열어주고 있다. 반면, AI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학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 두 기술의 결합은 디지털 산업의 미래를 대표하며, 기업들은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경쟁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MudAi는 메타버스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개인화된 AI 기술과 블록체인을 결합, 사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타 버전은 성공적으로 론칭되었고 올해 3분기 슈퍼앱 출시가 예정되어있다. 해당 앱은 사용자가 메타버스 안에서 자신만의 AI와 함께 활동하며 그 경험을 최적화하여 제공한다.
MudAi 측은 "디지털 세계에서의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 향상이다. 메타버스 내에서 AI의 활동 범위를 확장하여 사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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