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중 병원 이송 후 3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눈을 감은 채 홍익표 원내대표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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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6일 당대표실에서 민주당 전·현직 원내대표단과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단식 투쟁 후 한 달여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가 당 통합과 당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들을 것으로 보인다.
참석자는 박근혜 정부 때부터 원내대표를 지낸 의원들로, 현직 홍익표 원내대표와 우상호·우원식·홍영표·이인영·김태년·윤호중·박홍근·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자리한다.
권혁기 당 대표 정무기획실장은 간담회에 대해 “향후 당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위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간담회는 이 대표와 홍 원내대표의 모두발언만 공개하고 비공개로 전환할 예정이다.
최서인 기자 choi.seo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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